꿈에 자신이 물고기가 되어 바닷물에서 마음대로 헤엄쳤어요.

테   마

제   목

   물방울이 하얀 진주알로 변해 빛이 나는 꿈

   호랑이가 팔, 다리를 물어뜯어 피가 철철 흐르는 꿈

   자신의 몸에 박힌 총알을 빼는 꿈

   계단식 논의 논두렁을 여러 사람이 따로따로 걸어가는 꿈은

   멧돼지 수십 마리가 한꺼번에 몰려오는 꿈

   무덤속에서 밝은 빛이 새어 나오는 꿈

   사다리를 타고 지붕위로 올라가는 꿈

   수돗물이 나오지 않는 꿈은

   빗방울이 가끔 뚝뚝 떨어지는 꿈

   모과나무에 모과가 주렁주렁 열린 꿈

   가족이 죽었는데 기분이 전혀 동요되지 않는 꿈

   국가원수, 장군 등과 같이 성교를 하는 꿈

   꿈에 기분이 좋아서 자가용을 운전했어요.

   꿈에 수갑을 찬 채 끌려 갔어요.

   깨끗이 집안 청소를 하는 꿈

   꿈에 대통령(임금)이 주는 술을 먹었어요.

   큰 구렁이가 다리를 감아 고통을 당하게 되는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