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징몽의 경우 장례식에 얽힌 꿈은 대부분이 행운을 가져다주는 길몽이다. 꿈을 꾼 사람의 생활이나 마음 속에 막혀 있던 뭔가가 청산되는 것이 장례식이라는 상징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지몽의 경우에는 죽음을 의미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장례식장에 가거나 초상집에서 죽은 사람을 본 꿈은 결혼하지 않은 사람들의 경우엔 혼담이 오고갈 조짐이며 그외에는 경제적으로 부유해질 징조이다.
집안에 생각지도 않던 시비, 싸움, 소송 등의 우환이 생길 수 있다. 질병에 걸릴 수도 있다. 혹은 의도하지 않았으나 자신으로 인해 직장 내 업무에 차질이 생길지도 모른다. 문제가 생기지 않았으면 더 좋았겠지만 경찰이 왔으니 시비는 가려질 것이므로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단지 상황이 더 악화되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고 배려하는 태도가 필요함을 알려주고 있는 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