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원이나 문지기는 여기서 사업이나 일, 시험 등에서 방해가 되는 인물이나 사건을 암시한다. 즉 이 꿈은 하고자 계획하고 있는 일, 추진중인 일이 순조롭지 못하고 지연되리라는 암시이다. 그러나 시기가 되지 않아 당장 좋은 결과를 보기가 어려울 것을 암시할 뿐 불가능하다는 뜻 은 아니다. 그러니 마음을 조급하게 먹지 말고 여유를 가지고 다음 기회를 기다리는 것이 좋겠다.
여러 가지의 상품이 진열되어 있는 슈퍼마켓 등의 가게가 꿈에 등장하는 것은 자신의 능력이 탁월하다고 믿고 있으며 이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싶다는 증거이다. 손님이 거의 없는 썰렁한 가게를 지키는 꿈은 대인 관계나 직장에서 업무상의 상하관계에 자신감이 없다는 열등 감과 콤플렉스를 암시한다. 다른 의미로는 결혼이 늦어지고 있다는 초조함이나 쓸쓸함을 상징한다.